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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역(直譯) 도덕경

『도덕경』은 사상가인 노자가 지은 책이며 약 5,000자로 상하 두 편《상편 37장의 내용을 「도경(道經)」, 하편 44장의 내용을 「덕경(德經)」》으로 되어 있다. 『노자』의 사상은 백성들을 억지로 시키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하게 놔두라는 것과, 공을 이루고 나면은 이내 물러나야 한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, 이는 《노자 도덕경》이 백성들의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니라, 권력자의 입장에서 쓴 처세술임을 알 수 있다. 『노자』의 처세술을 요약하자면, ‘남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, 나도 가득 채우려고 하지 말라’는 뜻이며, 인생의 정상을 만들어 놓으면 내려갈 일밖에 없으므로, 적당한 힘으로 오래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참 지혜라는 것이다. 그러니 권력을 잡고 부와 명예를 가졌다 싶으면 자리에서 내려올 줄도..
『도덕경』은 사상가인 노자가 지은 책이며 약 5,000자로 상하 두 편《상편 37장의 내용을 「도경(道經)」, 하편 44장의 내용을 「덕경(德經)」》으로 되어 있다.
『노자』의 사상은 백성들을 억지로 시키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하게 놔두라는 것과, 공을 이루고 나면은 이내 물러나야 한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, 이는 《노자 도덕경》이 백성들의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니라, 권력자의 입장에서 쓴 처세술임을 알 수 있다.
『노자』의 처세술을 요약하자면, ‘남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, 나도 가득 채우려고 하지 말라’는 뜻이며, 인생의 정상을 만들어 놓으면 내려갈 일밖에 없으므로, 적당한 힘으로 오래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참 지혜라는 것이다. 그러니 권력을 잡고 부와 명예를 가졌다 싶으면 자리에서 내려올 줄도 알고, 가진 것이 많으면 주변에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고 노자는 말한다.

* 이 책에서는 도덕경을 번역함에 있어서 의역(意譯)이 아닌 직역(直譯)을 함으로써 다른 문헌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음을 밝혀둔다.

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제자백가의 시초격인 인물로, 당대 최초로 사람이 지향해야 하는 바를, 또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(道)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인물이다. 대표 저서로는《도덕경》이 있으며, 이 때문에 도가의 창시자로 불린다. 도교에서는 신격화하여 태상노군이라고 부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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